바이낸스 이중투자란?
바이낸스의 Earn 메뉴에는 테더코인의 2가지 투자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국내거래소 말고 바이낸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인데요. 1가지는 스테이킹(배당, 이자)소득이고 하나는 이중투자입니다.
바이낸스는 이중투자 기능을 통해서 수수료 없이 저렴하게 비트코인이나 다른 코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렴하게 사는 것은 지정가로 해놓고 기다리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중투자는 조금 다릅니다.
이중투자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정가 + (돈이 노는 동안) 스테이킹 이자소득입니다.
이중투자의 종류에는 Sell High(높게 팔기), Buy Low(낮게 사기)가 있습니다. 낮게 사서 비쌀 때 팔아라라는 이념을 잘 이용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지정가까지 내려오지 않는다면 이자를 받는다는 개념을 추가한 것입니다.
Target Price – 지정가
APR – 연 수익률을 일(Day)할해서 나타냄, 코인은 1일을 기준으로 배당을 줍니다.
Settlement Date – 지정 날짜 이 날짜에 지정가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걸은 금액의 이자(USDT)로 지급하고 지정가거나 그 이하(살때) 해당 코인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해당 코인으로 지급 받을 때에도 이자를 받게 되므로 바이낸스에서 상당히 머리를 잘 썼습니다. 장점만 있느냐 이것은 또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이중투자하는 코인이 우상향이라는 것을 확신해야합니다.
코인에 따라서 변동성이 너무 다르고 하루만에 없어지는 코인도 많기 때문에 코인이 갑자기 빠르게 올라가거나 내려간다면 물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테더코인과 분배를 잘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낸스 이중투자 Dual Investment 투자방법, 장단점
우선 원화로 바로 바이낸스에 USDT를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빗썸 -> 바이낸스로 코인전송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인전송에 대해서는 따로 전 포스팅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이낸스 로그인 -> 상단의 Earn 메뉴 -> USDT 클릭 -> Dual Investment subscribe 클릭 -> 이중 투자할 코인 선택( 보통 비트코인) -> 투자기간, 수익률을 보고 포지션 선택 Subscribe -> Next Step -> 확인
지정가가 현재가랑 점점 차이가 날수록 배당금이 작아지며 기간이 길어질수록 배당금이 작아집니다. 1 Day로 조금 먹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자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처음 이중투자 메뉴를 클릭한다면 6개의 질문이 나오는데 지정가와 기간에 대한 개념, 싸게사고 비싸게 판다는 개념이므로 바로 해답을 보고 넘어가고 싶으면 찍은 다음 확인을 누르면 해답이 보이게 됩니다.
USDT 코인으로 이중투자하는게 제일 많이 사용하고 안정적이며 비트코인이 변동성과 안정성으로 수익률이 좋아 비트코인에 이중투자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이중투자 후기 및 수익률
비트코인에 대해 확신이 있다면 이 투자를 통해 비트코인을 점진적으로 매수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싸게 살 때 이자가 붙기 때문입니다. 어디로보나 비트코인 신봉자라면 이득입니다.
저처럼 단타로 용돈벌이 할 때도 괜찮습니다. USDT의 그냥 이자가 바이낸스에서는 현재 연 20%가까이 좋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분배로 대세장의 이득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이용하고 있지 않아보입니다.
USDT 스테이킹 + 이중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분배하여 물가상승률과 시드를 모아갈 생각입니다. 꽤 괜찮은 방법이고 김치 프리미엄도 껴있기 때문에 부가적인 이득도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