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해외에서 가격은 어떻게 될까?
애플은 국내에서 가격을 유독 세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비하면 10%수준 비싸며 일본보다는 10만원 이상 비쌉니다.
한국 | 미국 | 일본 | |
아이폰 15 | 125만원 | 799달러 | 124800엔 |
아이폰 15 프로 | 155만원 | 999달러 | 159800엔 |
아이폰 15 플러스 | 135만원 | 899달러 | 139800엔 |
아이폰을 싸게 구매하는 방법에는 해외에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각보다 아이폰을 비싸게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일본의 경우에도 엔화가 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엔화가격으로 아이폰 15는 115만원 정도하게됩니다. 물론 아이폰 때문에 일본을 가야한다면 비용이 곱절은 더 들겠고 산다해도 소비세가 들겠지만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가야할 일이 생기면 아이폰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799달러로 오른 현재 환율로 따져도 우리나라보다 15만원 저렴합니다. 다만 확실히 거리가 있기 때문에 직구로 한다면 오히려 기간도 길어지고 배송비가 더 드니 손해가 되므로 여행갈 일이 생겼을 때 사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국의 경우 면세한도가 800달러까지이므로 800달러 이하의 물품이면 전부 공제되고 초과되면 초괴된 금액에 대하여 10%의 세금을 물게됩니다. 아이폰 15프로의 경우에도 직접 미국에 갔을 때 사가지고 온다면 세금은 4만원도 안나옵니다.
일본에서 사는 경우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물건값의 10%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은 그래도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한국보다 훨씬 많고 공급도 많기 때문에 중고물품을 싸게 구하기도 쉬워서 새 것같은 중고를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아이폰 해외에서 구매 vs 국내 사전예약 구매
미국에 출장가거나 여행갈 일이 있을 때 사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애플이 미국기업이다보니 확실히 세금이 붙어도 저렴합니다. 출장이나 여행갈 기회가 없다면 쿠팡, 전자랜드 같은 곳에서 사전예약으로 할인 받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내에서도 공홈보다 수령날짜가 늦어지지만 특정조건으로 최대10%까지 무이자로 살 수 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까지 하실 분은 오히려 미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더 많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내구성이 탄탄하다해도 액정이 깨지면 휴대폰 값만큼 나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아이폰15는 14보다 내구성이 좀 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되는 것은 미국에서 직구한 아이폰은 esim 위주로 되어 있어서 usim이 들어가는 버전인지 제대로 알아봐야합니다. 아니면 아예 esim요금제로 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esim에 대한 요금제가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해외구매 아이폰 자급제에 대한 생각
저는 스마트폰을 하루에 10시간 이상 사용한다고 생각했기에 빠르게 받고 본전을 뽑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 전자기기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라서 애플공홈에서 정가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폰 14)
요즘은 확실히 자급제로 휴대폰을 등록하고 통신사 개통하기 쉬워졌으므로 무조건 자급제를 추천하고 알뜰요금제로 사용할 것이지 메이저 통신사의 혜택을 누릴 것인지는 혜택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은 확실히 usim, esim 여부, 주파수 호환여부를 조심히 따져서 여행이나 출장을 갔을 때 특히 미국이나 일본에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 출시를 노리고 휴대폰 바꿀 때쯤 시기가 맞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