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저전력 모드란?
배터리가 부족할 때 저전력모드로 들어가곤 합니다. 저전력모드를 미리 켜놓으면 배터리를 절약할 수는 있지만 디스플레이 밝기 저하, 30초마다 자동잠금, 다운로드 일시정지 등의 기능을 합니다.
저전력모드로 변하거나 설정하면 평상시보다 키보드가 느리거나 스크롤이 느리거나 하는데 실제 120Hz에서 60Hz로 주파수로 바뀔 때 생기는 변화입니다.
디스플레이의 시각적인 변화나 밝음 같은 움직임도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최소화가 되므로 배터리 성능이 좋지 않을 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러 배터리를 위해서 저전력모드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전력모드 설정 방법
설정 -> 배터리 -> 저전력모드 ON 으로 설정
설정 -> 제어센터 -> 제어 항목 사용자화 -> 저전력모드 선택
저전력모드가 설정되면 배터리 표시가 노란색( )으로 바뀌게 됩니다. 노란색인지 초록색인지 보면 바로 알게됩니다. 다만 아이폰 효율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서 80%이상 충전되면 저전력모드는 꺼집니다.
아이폰 저전력 모드 효율은 어떨까? 배터리, 성능, 효율
저전력모드는 확실히 주파수에 따른 속도가 체감되므로 평소에는 사용을 권하지 않지만 배터리가 없는데 꼭 연락수단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배터리 20%인 상태에서 저전력모드를 킵니다. 구형 아이폰의 경우는 외출나갔을 때 배터리 성능이 좋지 않으므로 키게 됩니다.
애플워치에서 저전력모드로 한다면 엄청 오래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울트라의 경우에는 2박3일도 거뜬합니다.
되도록 충전기 > 보조배터리 > 저전력모드 로 여행 중이나 출장중에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저전력 모드 후기, 느낀 점 및 팁
아이폰이 2년 이상 된다면 배터리 성능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배터리는 리튬이라서 소모품입니다. 많이 사용할 수록 용량이 떨어지고 온도에 민감합니다.
과충전을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이번 아이폰15모델 사는데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 애플케어플러스나 통신사보험을 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저전력모드는 확실하게 주사율을 낮추고 느리게 만들어서 체감이 확 느껴집니다. 되도록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자주 이용하고 피치못할 때만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에 아이폰15모델이 나오면서 전모델인 아이폰13, 14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11이전의 모델이라면 배터리 기대수명이 별로 안남아서 그럴 수 있으니 하나 장만하는 것도 고려해보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자급제 + 알뜰요금제로 아이폰을 갤럭시처럼 저렴하게 할인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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