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플러스 통신사보험 차이점
애플케어플러스는 분실까지는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파손이나 배터리교체가 무조건적으로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통신사보험은 분실까지 보상해주는데요.
요즘 휴대폰 가격이 비싸서 도난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분실이나 액정파손을 빠르게 대처해줍니다. 그래서 애케플보다는 통케플(통신사 케어플러스)를 더 많이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분실파손만 제공하는 것도 있고 올케어플러스는 완전파손도 처리되고 프리미엄 임대폰, 당일배송, 파손수리대행, 배터리교체 등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즘 스마트폰들은 배터리 이슈가 많아서 배터리교체 같은 경우는 아주 요긴해보입니다.
가격은 최대로 했을 때 한 달에 만원 아래입니다. 분실, 파손 보험이나 올케어플러스나 별다른 가격차이가 없으므로 천원 더 보태서 올케플하는게 나아보입니다. 가격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i고급 130만원 초과 – 1달 9300원
i일반 130만원 이하 80만원 초과 – 1달 7300원
i보급 80만원 이하 – 1달 5400원
i파손80 80만원 초과 – 1달 5800원
i파손50 80만원 이하 – 1달 4400원
31개월 이상 장기가입하면 보험료가 10%할인되며 분실의 경우 손해액의 3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완전 파손의 경우에도 분실과 같은 가격으로 받습니다.
i파손의 경우에는 분실에 대한 것은 책임지지 않고 오로지 파손에 대한 것만 책임져주는 상품입니다. 확실히 더 저렴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분실이 많아서 분실보험은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SKT의 경우 가족도 2회선 이상 같은 통신사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올케어플러스4 패밀리로 가입 수 있으며 이용요금이 11.8% 할인되고 파손 보상한도도 공유되므로 이 점 확인하면 좋습니다.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입할 때 통케플 할인도 적용되니 이 부분도 좋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 통신사보험 같이 이용하는 방법
애플케어플러스는 최대 2년간 하드웨어에 대한 보증을 하며 비싸긴 하지만 정품 서비스라서 일처리가 깔끔합니다. 가까운 애플스토어에 가면 횟수 없는 보장을 제공 받을 수 있고 이번 모델 15에서 생기는 배터리 문제도 교체받거나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아이폰 15모델의 경우 애케플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폰15프로, 프로맥스 – 2년 329000원
아이폰15플러스, 14플러스 – 2년 259000원
아이폰15, 14, 13 – 2년 219000원
아이폰 SE 3세대 – 2년 109000원
제가 추천하는 스마트폰 보험 테크트리는 통신사 보험 1년을 하고 애플케어플러스 2년을 해놓은 다음 중고로 애케플과 함께 양도하는 방법입니다. 사고 난 후의 1년이 제일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구간이므로 분실과 파손에 대한 비용을 1년간은 지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케이스티파이나 강화유리 등 많은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등이 있지만 세게 떨어지거나 각도가 위험하게 떨어지면 박살나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애케플을 하고 케이스도 끼지 않은 채 순정폰으로 다니면서 파손될 때마다 수리받는 것입니다. 저는 강심장이 아니라서 잘 못하지만 맞는 분이 있습니다.
통신사보험은 자급제폰이라도 통신사 요금제를 쓴다면 할인된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알뜰요금제를 쓰더라도 보험은 제 값을 주고 따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통신사 보험 가입 팁, 느낀 점
저는 분실도 걱정되어서 애케플은 나중에 들 생각이었고 통신사 보험을 들었습니다. 저는 한번 사면 폰을 3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통신사 보험이 더 저렴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보험이 필요없을 수도 있는데 보험이 주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올케어플러스로 통신사보험을 1년 든 후 애케플은 그 다음에 할지 말지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배터리 말고는 조심성 있게 다루고 망가질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애플케어는 분실이 지원되지 않는게 조금 찜찜합니다.
케이스티파이와 강화유리, 필름만 붙여도 무겁긴 하지만 보험만큼 내구성이 버텨줍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케이스티파이 강화케이스는 짱짱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서 하나 구비할 생각입니다. 강화유리, 필름은 스마트폰을 구매하자마자 붙여야하는게 국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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