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00 특약이란?
중기청 100이란 중소기업청취업청년 전세보증금대출 100% 대출을 뜻하는 말입니다. 대출금리가 현 금리 기준으로 거의 공짜로 빌려주는 편입니다. 1억원 한도를 100%로 빌려주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입니다.
중기청 100의 경우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롭지만 분명 해당하는 분도 있기 때문에 모자라는 보증금이나 계약금 바로 빌려서하시면 돈 버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주택 세대주, 세대원 무주택
- 연소득 5000만원 이하
- 2024년 기준 재산 3.45억원 이하
- 기본 신용
- 중복대출, 기존 공공주택입주자 해당안됨
- 중소기업 근무자, 청년창업자
-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
조건이 많지만 분명 해당하는 분이 계시기에 소개드립니다. 이자를 더주고 더 많이 빌리는 것을 원한다면 금리가 3.5%~4%까지 가는 보금자리론을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상품의 경우는 금리가 1%대라 조건이 맞으면 바로 이득을 볼 수 있는 부분이어서 사회초년생이나 중소기업근무자에게 확실히 유리합니다.
중기청 100 특약 장단점, 조건, 집주인 선호도
확실하게 반전세 말고는 전세보증금 1억짜리 집은 찾기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므로 1억이외의 5천만원정도나 월세를 보태서 집을 구하는 것이 수월할 것입니다.
중기청 100%를 집주인과 잘 협의해서 구했다고 쳐도 만약 중기청에서 조건이 맞지 않아서 탈락된다면 계약금은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기청 100에 대한 특약으로 대출조건 미달시 계약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는 것입니다.
집주인의 경우 별다른 상관은 없지만 아무래도 입지가 좋은 지역이면 그냥 전세로 들어오겠다는 세입자가 많아서 굳이 귀찮은 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돈 버는 길입니다.
버팀목, 디딤돌 대출로 갈아타기 할 수 있을까? 대환대출, 완화 금리, 소득요건
이자를 조금 더 주고 보금자리나 버팀목, 디딤돌로 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정 없다면 보증금 대출비율을 80%이하로 낮추고 나의 자금을 어느정도 투자하는 것이 수월하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임대차거래시 특약문구는 중개사에서 대출실행 미승인시 계약금 반환문구 적어달라고 먼저 얘기하시고 계약서에 들어가있는지 확인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기청 대출 계약시 주의사항, 느낀 점
특약문구를 꼭 중개사에게 부탁해야하며 주택을 구했다고 해도 대출이 얼마나 껴있는지 집시세가 내려가고 있는지 파악해야합니다. 만약 내려가는 분위기라면 보증보험이라도 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은 필수로 봐야하고 몰라도 중개사에게 설명해달라고 요구해야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대화 같은 경우 카톡이나 문자 같은 것으로 남겨놓거나 통화녹음을 해야 나중에 내용증빙할 때나 분쟁으로 이어질 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이 이 밖에도 많으니 참고하시고 비싼 대출 때문에 이자로 고생하는 분이라면 대출을 갈아타서 절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