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출자격과 조건
중기청대출은 말 그대로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입니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라서 금리가 상식이상으로 저렴한게 특징입니다.
그대신 조건이 좀 까다로운데요. 부부합산 소득 5천만원 이하, 외벌이 3500만원 이하 순자산 3.61억원 이하에 무주택 세대주여야 합니다. 게다가 청년대출이므로 만 34세까지 가능합니다.
보통 버팀목과 이 대출을 많이 비교하는데 금리면에서는 상대되지 않습니다. 다만 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주택에 빌릴 수 있으므로 적절한 주택에 보증금으로 잘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중기청 대출 신용등급에 영향줄까?
한번 중기청 대출을 신청한다면 주택도시기금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버팀목이나 은행제원의 주담대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선택할 때 신중하게 고려해야합니다.
신용카드 연체나 보증을 섰거나 대출, 공과금이 밀린 경우에 신용등급이 떨어집니다. 현재 개인워크아웃 중이거나 채무조정과정일 때도 대출하는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먼저 가능한지는 중기청 은행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담보대출 전에 미리 받게 되면 DTI (총부채상환율)에 걸릴 수 있으니 미리 은행을 통해 알아봐야합니다.
중기청 대출 가능한 신용점수 기준은 NICE 기준으로 800점 이상이면 상당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보다 낮다면 대출상담사에게 상담해보거나 문의해봐야 합니다.
신용대출 먼저 받을지 중기청 대출을 먼저 받을지 고민이라면 신용대출 먼저 받는 것이 낮습니다. 보통 중기청 대출만으로는 비용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청 전세자금대출과 버팀목 대출에 대한 생각
버팀목은 중기청 청년대출이 조건이 되지 않았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대출입니다. 대출금리가 조금 쎄지만 현재 금리에 비해서 그렇지도 않은 편이며 대출한도도 중기청 대출보다 높습니다.
주택도시기금의 대출의 함정은 적은 대출금에 있습니다. 부동산 구입시에는 우상향이라고 믿는다면 최대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살펴보고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많이 받고 버티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주택매매에 대해서는 이자를 조금 내도 된다고 말씀드린 것이고 주택 보증금에 대한 것은 무조건 생활비이기 때문에 저렴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