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누진이란?
전기세 누진이란 사용량에 따라 단가를 높게 쳐서 적용되는 전기세 요금입니다. 한 마디로 구간을 나눠서 더 많이 사용한 사람에게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간단합니다.
누진구간별로 나눠지기 때문에 200, 201~400, 400kWh로 표시됩니다. 400KWh를 사용했다면 하면 처음 기본요금이 정해지고 차차 전력량요금을 누진해서 더해갑니다.
전력량을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알려면 계량기를 보면되고 에어컨이나 난방기가 소비하는 전력을 대략이라도 판단하려면 소비전력 x 사용시간을 해주면 대략 알 수 있습니다.
기본요금이 처음에 정해지고 점차 비싼 형태로 누진되어가므로 확실히 조금이라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비중이 높게 부과됩니다.
정부에서 에너지할인정책으로 정해져서 하긴하지만 대가족할인이나 저소득층할인, 에너지캐시백을 잘 이용하면 조금이라도 싸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세 누진구간 계산 어떻게 할까?
요즘은 써큘레이터나 무풍 에어컨으로 친환경이고 전기를 잘 아낄 수 있는 기계들이 많이 있어서 한번 비교해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전기세 누진구간 계산은 우선 기본요금 기준을 200kWh 이하 201~400, 400초과 기준으로 정하고 그 다음으로 전력량 요금을 더해 줍니다.
전력사용량 500kWh 일 때 누진세 전기요금 계산
- 기본요금 7300원
- 전력량요금 200kWh까지 120원 x 200, 다음 200kWh까지 214.6원 x 200, 그 다음 100kWh까지 214.6 x 100
- 총 합 7300 + (24000 + 42920 + 21460) = 95680
슈퍼유저로 1000kWh 이상 사용하는 전력량의 요금은 736.2원으로 많이 셉니다. 전기세가 많이 올랐으므로 에어컨을 좀 줄이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에어컨은 교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누진제도 전기세 조회 및 아끼는 방법
동계요금과 하계요금이 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구간 특히 전력량을 신경쓰고 대충 어느정도 나올지 예상해보아야하며 모의계산을 해봐서 감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데 에어컨은 소비전력이 높은 편입니다. 냉방의 경우에는 950W 정도 되며 5시간 정도 틀었을 때 4kWh를 순식간에 넘어버립니다.
위의 모의계산 표를 보아서 아시겠지만 5인이상가구나 출산가구, 3자녀이상 가구 같은 경우 할인을 꽤 해줍니다. 그리고 누리집에서 에너지캐시백을 찾아보시면 포인트형태로 절약시켜주므로 한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고르더라도 전력효율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게 좋고 자기 전에도 예약모드를 하거나 찬공기 유출을 최대한 막고 끄고 자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