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핸드폰 가져갈 때 준비물
일본에는 스마트폰 콘센트 규격이 110V로 다르기 때문에 변압기 (일명 돼지코)를 가져가야 노트북이든 휴대폰이든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시간이 있다면 인터넷으로 주문시키는 것도 싸고 빠르게 옵니다.
요즘은 유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오른쪽의 Travel Adapter로 다양한 콘센트로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다이소나 이마트에서 사는 것이 제일 무난합니다.
그리고 여행가면 무조건 해야하는 esim, usim 데이터로밍입니다. 특히 esim은 일본여행에서 요즘 쉽고 편하게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대부분 기종이 가능하지만 갤럭시는 s23부터 사용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포켓와이파이나 도시락 같은 것은 잘 쓰지 않습니다. 무겁고 충전해야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일이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돼지코가 없을 일이 있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도 가져가면 좋습니다. 혹시 위급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본 편의점에서도 팔긴 하지만 확실히 우리나라보단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일본여행 핸드폰 충전 어떻게 할까? 충전규격
다이소 돼지코 충전기도 주의할 것이 우리나라는 220V부터 전압이 정상작동을 하므로 돼지코 충전기의 전압범위가 110V~250V인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그 이하의 것은 핸드폰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충전포트와는 다른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저희 나라와 같은 F나 C타입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 같은 경우 돼지코라 불리는 B타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또한 A나 B 타입을 사용하고 우리나라는 중국, 브라질, 프랑스 등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는 타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타입이라 유럽으로 전자제품 수출이 조금 유리하죠. 그래서 채택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각 규격에 맞는 변압기가 있으므로 대부분의 충전기를 커버는 다이소 Travel Adapter만 있어도 해외 충전 이슈는 좀 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다이소 돼지코 구비하기, 일본여행 충전 후기
일본이 아무리 가깝다고 해도 해외라서 준비해야 할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충 제가 준비했던 것을 적어보자면 엔화환전(국민은행, 환전소), esim 데이터로밍, 스마트패스(한번만), VisitJapanWeb(입국심사), 이코카카드(대중교통) 등이 있습니다.
물론 굳이 필요없는 준비물도 있었겠지만 미리 준비해놔서 더 비용이 절감되는 것도 있고 여행하는데 있어서 편의성이 좋아서 너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오사카 여행은 일본에 현재 5번째 정도 가게 되었는데 가장 준비가 완벽한 여행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일본에 가서 저렴한 물건이나 먹을 것을 떠올려본다면 주류, 생활용품, 본드 등 같은 것이 아주 저렴하고 유니클로도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요리 쪽에서는 돼지고기가 오히려 소고기 만큼이나 비싸므로 해산물과 한국에서 비싼 소고기 위주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야끼니꾸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하이볼과 함께 먹으면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