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초콜릿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구매할 때 차이
얼마 전에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도쿄 바나나빵, 모찌와 함께 일본여행 갔다오면 사야할 것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사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일본에서 만들어진 초콜릿이라서 확실히 저렴하고 요즘 엔화까지 900원대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더 싸졌습니다. 그래서 일본가면 무조건 사오는 것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로이스 오레오맛이 귀국할 때 면세점 기준으로 800엔이었습니다. 엔화가 현재 903원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7300원 정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2000원 정도 쿠팡에서 할인해서 팔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선물용으로도 적당하고 3배가량 이득인셈입니다.
생초콜릿은 제일 잘 팔리는 메뉴인데 아주 잘 녹으므로 보냉팩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일본여행 시작 쯤 사면 보관하는데 매우 힘드므로 여행이 끝나갈 시점에 보냉팩과 함께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여행 로이스 초콜릿 어떻게 보관할까?
보냉팩의 가격은 100엔으로 팔고 있으며 면세점에서도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초콜릿 20개가 담긴 베스트셀러 상품만 팔고 있으며 400엔 짜리의 9개 짜리 초콜릿은 로이스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일 많이 팔리는 맛은 위에 보여드린 파란색(오레오) 맛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녹차맛, 샴페인, 화이트, 가나비터, 마일드 카카오, 비터, 마일드 밀크, 에콰도르 스위트 등으로 정식 매장에 가면 다양한 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일을 안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고려해봐야 합니다.
보냉팩도 온도가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보냉제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보냉팩을 했는데도 초콜릿이 녹는 경우가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초콜릿이 녹는 현상을 블룸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는 로이스 사에서 환불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주의해야합니다.
보냉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베스킨라빈스처럼 물어봐주지 않으므로 보냉팩을 살 때 직원에게 요청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일본까지는 얼마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괜찮지만 5시간 이상 걸리는 비행이라면 고려해봐야합니다.
되도록 국내에서 해외배송으로 시키는 것보다는 (유통기간, 보관의 문제) 일본에서 사서 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물용으로도 좋구요.
로이스 초콜릿 보냉팩 가격과 효과, 유통기한
로이스 초콜릿의 유통기간은 25일으로 꽤 빠듯한 편입니다. 냉동실에 말고 냉장실에 두시고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드시면 되며 블롬현상이 나오거나 녹지 않게 보냉팩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항 면세점에서 사는 물품은 기내에 들고 바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면세점이 아니라 돈키호테나 일반 매장에서 산 물건은 물이 아닌 이상 들고 수하물, 기내반입으로 탑승할 수있습니다.
8시간까지는 초콜릿이 녹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주 뜨거운 곳만 가지 않는다면 대부분 버팁니다. 되도록 서늘한 곳이 좋은 것은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