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E-PASS란?
간사이 패스와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e 패스랑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간단하게 말하면 간사이 패스는 오사카 뿐만 아니라 교토, 고베 지역의 전철을 해당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입니다.
간사이패스는 교통이용이 중점이기 때문에 20여곳의 오사카 명소 중 3~6곳만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이 2800엔 정도로 꽤 비쌉니다. 오사카 메트로, 시내 버스만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40여곳의 명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명소를 많이 간다면 오사카 패스는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입장권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카스 전망대의 경우 오사카주유패스가 있다면 10%로 할인되니 꼭 제시해주세요.
오사카 e pass는 오사카 주유패스의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1일권에 2000엔 정도 입니다. 오사카 메트로, 시내버스가 무제한이고 30여곳의 명소가 무료입장이 됩니다.
주유패스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점 – 유료관광지, 1일권, 난바공항선
오사카 주유패스든지 다른 패스든지 시작한 시간으로부터 정확하게 24시간 또는 2일권 48시간을 이용할 수 있으니 시간에 대한 것을 항상 염두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에서 제일 가야하는 곳은 우메다 스카이 공중정원입니다. 무료입장은 오후 4시까지이므로 무료입장일 때 가도 좋고 야경을 보려면 사람이 많지 않은 하루카스도 10%로 할인 받고 추천합니다.
오사카를 처음 와본 사람에게 적절한 관광지가 배치되어 있으며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국제미술관, 덴포잔 대관람차,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등 처음 타시기에 괜찮은 관광지가 많습니다. 링크를 참조하시어 일정에 맞게 알차게 짜시기 바랍니다.
관광지가 너무 많아서 2일권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일권과 다르게 2일권은 2배가 아니라서 부담이 좀 적습니다. 주유패스의 2일권은 36000엔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오사카 주요 관광지를 다닌다면 충분히 36000엔은 뽑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방법 및 혜택, 후기
카드 승차권은 개찰구에서 표를 넣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 나온 40여곳의 명소에서도 카드를 내밀면 공짜로 이용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우메다 공원을 먼저 이용하였습니다. 오후 4시까지 입장이 무료이기 때문에 야경은 하루카스에서 보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대관람차를 보거나 오사카성, 국립박물관을 살펴봐도 됩니다.
특히 저는 오사카에 있는 온천을 좋아해서 특전혜택에 있는 스파월드 세계대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실내 뿐만 아니라 야외도 있어서 우리나라의 목욕탕과는 다른 느낌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