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필름 어떤 곳이 괜찮을까? 액정필름 붙이는 이유,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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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필름 붙여야 하는 이유

순정폰의 액정 부드러움을 느끼고자 필름을 붙이지 않는 분도 많습니다. 액정필름은 확실히 본연의 그립감과 화질부분의 색감을 조금 감소시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액정 코팅 벗겨짐, 금이 가는게 보이면서 액정필름을 사게 됩니다.

애플케어플러스와 휴대폰 보험을 드는 대부분의 이유는 액정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생각보다 충격에 취약하며 금이 잘갑니다. 순정의 스와이프 느낌을 느끼고 싶다며 2년간 애플케어플러스를 들고 순정폰으로 들고 다니시는 분도 봤습니다.

요즘은 필름도 잘 나와서 이름 있는 메이저 필름 (대신 고가)을 붙이면 실제 순정과 같은 스와이프감, 그립감도 느낄 수 있고 액정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액정필름을 붙이느냐 붙이지 않느냐의 차이는 다음의 2갈래로 나눠집니다.

만약 중고폰으로 싸게 구하셨고 모델이 예전모델이라면 순정폰으로 들고 다니면서 써도 상관이 없겠습니다.

나중에 새롭게 핸드폰을 바꿀 때 중고로 내놓으려면 액정관리를 해야합니다. 이 때 액정관리를 위해서라도 액정 필름과 강화유리는 필수겠네요. 요즘은 케이스티파이에서 충격방지에 탁월한 성능을 가진 케이스도 판매하고 있으니 휴대폰이 망가질 일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케이스티파이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디자인도 너무 많아서 기호에 맞는 디자인과 케이스 종류를 골라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특별한 디자인일 경우에는 해외에서 주문제작되므로 배송기간이 길어집니다.

요즘 액정필름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요즘 액정 필름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전에는 PET형식의 얇은 액정을 많이 사용했다면 요즘은 유리나 판소재의 강화유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립감은 좀 떨어지지만 충격에 좋습니다. 부착하기에도 모양대로 컴팩트하게 나와있어서 쉽습니다.

요즘 액정필름으로 유명한 회사는 빅쏘, 신지모루, 로랜텍, 링캐, 케이안, 벨킨 등이 있습니다. 강화유리로는 제일 비싸지만 우리에게 유명한 벨킨 아쿠아가 제일 성능은 좋습니다. 하이엔드 유저에게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신지모루가 많이 유명하기는 하지만 많이 팔린 만큼 복불복이 있습니다. 유리 접착 부분 뜨는 문제가 풀커버 모델에서 주로 발견되었고 2.5D의 경우에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어차피 소모품이므로 가성비 좋은 싼 제품을 원하시면 케이안, 슈피겐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가격에 비해서 성능이 괜찮고 무엇보다 불량에 대한 AS가 좋습니다.

요즘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필름이 너무 잘 나오기 때문에 분실이 아니라면 애플케어플러스나 통신사 보험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케어플러스를 한다면 순정폰으로 다닐 수 있는 자유로움과 안정감이 생기긴 합니다.

아이폰15모델이 나오면서 전 모델 보다 판매량이 20%이상 늘었다고 하는데 스마트폰 가격이 무시 못하는 만큼 물리적인 보험인 필름은 꼭 해야한다고 느끼고 필름을 교체할 주기는 필름에 기스(금)이 났을 때 바꿔주면 됩니다.

제 기준으로는 얌전히 써서 그런지 몰라도 1년반은 거뜬히 지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가 부담스러운 분은 통신사보험 통신사보험도 돈이 아깝다고 하시는 분은 케이스티파이 충격방지 케이스 + 강화유리필름이면 거뜬해보입니다.

액정의 물리적인 불안감을 없앴다면 사용하는데 있어서 애로사항인 배터리 관리와 번인 문제 관리를 해야합니다. 배터리는 아이폰 배터리 성능 옵션에서 상태를 보시고 권장하는 80%이상 과충전 방지 옵션을 사용해주시면 상태가 좀 더뎌집니다.

번인 문제는 전에도 다뤘지만 밝기를 너무 높이고 장시간 스마트폰을 실행하게 되면 디스플레이도 타게(?) 되어서 남는 자국입니다. 2년 안에 이 증상이 나오면 대부분 수리해주지만 이것도 액정을 갈아서 유상수리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