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이란? 조건
아이폰을 구매할 때 대리점에 가면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 중에서도 휴대폰에 할인을 받고 기기를 구매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으로 혜택을 받는다면 12개월이든 24개월이든 그 기간 통신사를 유지하지 않으면 위약금을 물게 됩니다. 물론 기기값만 할부금으로 내고 있다면 중고로 기기를 파셔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요금제혜택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기기변경을 한다면 위약금을 물 수 있고 예를 들어 4만원 이상 요금조건을 선택했다면 꼭 그 이상의 요금제를 가입해야합니다. 절대 공짜로 주진 않습니다.
날짜, 출시가격, 공시지원금, 추가지원금, 판매가격 순입니다. 확실히 제조사에서 홍보에 지원을 해주지 않는 아이폰의 경우에는 할인이 많지 않습니다.
공시지원금 말고도 추가지원금도 기종에 따라 일정 수준 나옵니다. SKT, KT, 유플러스의 대략적인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할부원금 할인을 보길 원하시면 세티즌 계산기에서 한번 확인해보시면 편합니다.
공시지원금을 생각보다 많이준다고 생각할 때에는 약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휴대폰할인에다 요금제 유지 같은 것이 끼어 있어서 다른 기종으로 바꾸면 위약금이 나오게 꼬시는 대리점도 많습니다. 무조건 가격만 보고 구매하지는 말아주세요.
아이폰 공시지원금 얼마나 나올까? 약정조건
아이폰의 경우는 공시지원금이 낮습니다. 제조사가 따로 지원해주지 않고 추가지원금도 미비하기 때문에 대부분 일정기간 사용하는 선택약정을 사용합니다. 약정을 하더라도 대부분 휴대폰을 2년 이하로 사용하므로 12개월 약정이 리스크와 비용 상에서도 유리합니다. 아이폰이 대개 1년에 한번씩 출시하는 것도 영향을 줍니다.
요즘 아이폰13이나 14의 재고가 많이 풀려서 싼 값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통신사가 KT라면 단말기 할인이 나은지 선택약정이 나은지 비교할 수 있게 보여줍니다.
아이폰의 경우 단말할인이 10~20만원 사이이고 갤럭시의 경우 20만원 이상 할인됩니다.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선택약정을 했을 때 위약금을 무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명시된 요금제보다 싼 요금제를 채택했을 때
- 통신사 변경했을 때
- 기기변경을 하였으나 해당 통신사 또는 요금제를 변경했을 때
3번의 경우는 기간을 맞추기가 힘드니 되도록 약정기간을 1개의 휴대폰에서 하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자급제, 알뜰 요금제, 중고 선택 방법, 팁
새 제품만 원하지 않는다면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 중고나라에서 중고폰을 자급제로 구매하여 요금제를 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자급제로 하여 알뜰요금제로 쓰고 있는데요.
현재 아이폰13, 14모델의 경우에는 15모델이 풀려서 100만원 밑으로 아이폰 프로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중고입니다만 쿠팡이나 11번가 같은 오픈마켓에서도 상당 수준 가격을 떨어뜨려 재고 떨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번 참고해도 좋아보입니다.
자급제로 폰을 구매하면 내가 원하는 만큼 마음대로 쓸 수 있고 약정기간에 따른 위약금도 신경쓸 것이 없습니다. 물론 조심성 없는 분들은 애플케어플러스나 통신사보험을 들어놓는게 좋습니다. 통신사보험의 경우는 분실까지 보험처리되니까 애케플보다 나은 점이 있습니다.
비교해보면 너무 다양한 요금제가 많고 혜택도 있습니다. 데이터만 사용한다면 한 달에 2만원 안쪽의 요금제도 많아서 골라서 선택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한 통신사를 쓴다면 가족 할인 혜택도 무시못하는데요. 그것도 한번 참고하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통신사에는 가족할인 혜택이 있어서 10%~30%까지 할인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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