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위청약 패널티, 경쟁률, 주의사항 알아보기

무순위청약이란? 다른 청약과 다른 점

무순위청약은 19세 이상만 되면 쉽게 분양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청약방식입니다. 어떠한 조건도 없어서 사람들은 꽤나 쉽게봅니다.

일반 분양계약에서 취소되거나 분양경쟁률이 낮고 급할 때 무순위청약으로 주택이 나오게 됩니다. 이 때 시세를 잘 살펴야하고 어떠한 이유로 분양계약이 취소되었는지 분양이 안되었는지 파악해야합니다.

분명히 싸게나온 주택이더라도 분양가가 시장에서 비싸다고 판단되면 줍줍을 하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간혹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도금을 마련하지 못했거나 주관적인 판단으로 취소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것을 잘 노리고 들어가면 괜찮습니다.

현재 분양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청약에 대한 열풍은 사라지고 있지만 서울 청약은 여전히 가격이 높아도 경쟁률이 10:1은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역소멸도시 서울외
지역소멸도시 서울외

일반 청약과의 차이점은 가점을 계산하지 않고 당첨되므로 운이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경쟁률이 높고 소문이 빠르게 납니다.

무순위청약은 청약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항상 저도 모니터링하면서 보는 중입니다. 계속 보는 중이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수도권이 분양가는 체감상으로 비쌉니다.

무순위청약 패널티, 경쟁률, 주의사항

무순위 청약자격
무순위 청약자격

잔여세대나 계약취소세대를 무순위청약으로 내놓는다는 것은 얘기했습니다. 잔여세대보다는 계약취소세대를 노리는 것이 투자측면이나 비용측면으로 더 메리트 있는 물건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개인적인 사유야 언제든 있을 수 있지만 미분양 같은 경우는 명백하게 저평가된 물건이라는 뜻이죠.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실거주로 영원히 거주할 것이 아니라면 주의해야합니다.

무순위청약도 청약이기에 한번 넣고 당첨된다면 패널티가 존재합니다. 잔여세대 청약의 경우는 중복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지만 계약취소분 청약은 청약불가하며 재당첨 또한 제한됩니다.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청약과열지구는 7년으로 재당첨 제한기간입니다.

당첨자선정은 추첨으로 하게 됩니다. 당첨된다고 해도 대출이 많이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는 물건가격의 10% 계약금 정도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안정적으로 청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동일주택으로 세대원, 세대주가 같이 넣으면 무효가 됩니다. 무순위의 경우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가점도 필요없으므로 경쟁률이 너무 높아 솔직하게 로또한장 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또보단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여전히 경쟁률은 높습니다.

어디에 무순위청약 해보는 것이 좋을까?

청약홈 주택청약 공고문
청약홈 주택청약 공고문

청약홈에서 공고문을 잘 살피고 자신이 현재 거주하는 곳이나 직장과 가까운 곳을 우선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쪽으로는 여의도를 기점으로보고 동쪽으로는 강남을 기점으로 보면 됩니다.

물론 직주근접 주택은 비쌉니다. 하지만 비싼 것도 자신의 주관적이기 때문에 부동산은 항상 우상향이기도 했고 수도권과 서울은 인구가 줄어도 수요가 줄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뉴홈으로 불리우는 공공분양을 많이 하고 있지만 실거주가 아니라면 분양 받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입지가 좋진 않고 평수도 애매합니다.

서울에서 무순위청약은 많이 매물로 나오진 않지만 경기도 쪽은 꽤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저는 줍줍분양에서 무순위청약만 리스트를 보곤 합니다.

무순위청약 정보 사이트 줍줍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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