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B형 회계처리, 세금신고 하는 방법, 디폴트옵션

퇴직연금 DB형, 디폴트옵션이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DB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DB

DC와 다르게 DB는 퇴직금, 적립금의 운용이 회사에 귀속되는 것으로 운용수익은 회사의 것이 됩니다. 대신 확정적으로 대금 원금보상을 해줍니다.

디폴트옵션은 DC와 비슷하다고 생각되고 DB는 원금보장되는 예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퇴직금의 수준은 1개월치 평균임금 x 근속년수로 이뤄집니다.

근로자가 이직하거나 퇴직할 때 14일 이내로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퇴직연금제도 IRP 통장계정으로 급여 전액이 지급됩니다. 회사는 퇴직소득 지급일에 속하는 다음 연도 3월 10일까지 지급명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퇴직연금 DB형 회계처리하는 방법

확정급여형 DB형 퇴직금과 원천징수
확정급여형 DB형 퇴직금과 원천징수

직장인은 퇴직이나 이직할 때 직장 인사과에다 말만 하면 되지만 인사나 행정은 처리할 것이 꽤 있습니다.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작성해야하며 연금계좌사업자와 일반사업자의 경우가 다릅니다.

작년에 준 퇴직금에 대한 처리는 최대 내년 3월 10일까지는 신고하여야 합니다. 퇴직자,이직자 입장에서 제일 궁금한 것은 급여 계산일 것입니다. 이번 2024년에 개정된 엑셀로 정리된 일할 계산기 예시를 사용하시면 편합니다.

급여 엑셀 일할 계산기_2024

월급 계산에서의 무급일수와 유급일수를 계산하여 적용하여야 하는데 실제 근무일 수를 일급과 곱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퇴직금 정산 및 계산시 유의사항

고정적이고 일률적이지 않은 상여금은 퇴직금 포함에 고려되지 않습니다. 무급휴가나 육아휴직도 퇴직금계산에 고려하여야 합니다.

퇴직금 계산시 퇴사일 기준으로 3개월 전의 평균 임금을 반영하므로 급여가 계속 삭감되거나 증가되면 퇴직금 액수에 변동이 있습니다. 평균급여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퇴직금에서 중요한 것은 기존 급여가 일정한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금을 중간정산해야 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로 중간정산할 수 있네요.

  • 무주택 근로자가 본인 명의 주택 구입
  • 무주택 근로자가 주거 목적 보증금 마련
  • 6개월 이상 요양 필요한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의료비 부담,배우자, 직계가족 포함
  • 중간정산 신청날로부터 5년이내 파산신고 된 경우
  • 중간정산 신청날로부터 5년이내 개인회생 개시 결정 받은 경우

이 밖의 더 예외적인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더 꼬아진 경우가 있다면 무료 세무, 회계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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