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덴쿤업데이트, 머지업데이트,솔라나

이더리움 덴쿤 업데이트, 머지업데이트

이더리움 업데이트
이더리움 업데이트

이더리움 선물 ETF는 승인되었지만 아직 현물 ETF는 승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코인 시총 1위인 비트코인과 다르게 확실히 쉽지 않은데요. 5월으로 현물 ETF 승인을 예상하고 있지만 가격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더리움의 호재로는 덴쿤(DankSharding)업데이트와 머지(The Merge)업데이트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덴쿤업데이트 특징

  1. 네트워크 처리량과 거래 수수료를 줄이는 것이 목적
  2. 샤딩 기술을 사용 – 하나하나의 트랜잭션을 작은 체인으로 나눠서 병렬로 처리
  3.  DAS(Data Availability Sampling) 기술을 사용 – 전체를 다운로드 하지 않고도 샘플 만으로 가용할 수 있어서 검증할 때 효율성이 증대
  4. 롤업 기술을 사용 – 여러 개의 트랜잭션을 뭉쳐서 데이터 블록으로 전송하는 것이므로 네트워크 처리량을 증가시키고 수수료를 줄일 수 있음

머지업데이트 특징

  1.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네트워크 메커니즘을 바꿈
  2. 스테이킹(Staking) 예치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검증자가 되어서 지속적인 보안체제 구축
  3. 이더리움을 거래하는데 필요한 가스의 소모가 대폭 줄어서 거래 수수료 감소

이러한 업데이트들로 레이어1인 기존 시스템과 다르게 레이어2 업데이트에서는 거래수수료 절감, 확장성, 효율화에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알트코인 현물이 시장가치로 인정받을 것이지에 대한 물음이 남았는데 이더리움을 전체 2.5%가량 점유하고 있는 그레이스 케일 자산운용사가 엄청 노력하고 있으니 저점에 소량만 담아가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이더리움에 따라 시총의 차이가 있어서 이더리움의 기존 방식인 이더리움 클래식이 더 크게 상승할 수도 있으니 이더리움의 기존 시스템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차이, 작업 증명(PoW), 지분 증명(PoS)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업데이트 된 머지업데이트는 2022년 9월에 시행되고 가격은 사상 최대로 뛰었으며 이번에 비트코인 ETF의 상장과 함께 또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작업증명보다 지분증명이 획기적인 것은 작업 = 채굴이라서 채굴자가 새로운 블럭을 생성하고 그것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채굴은 막대한 전기세가 들어가므로 속도도 느리고 자원 낭비가 심했습니다.

지분증명은 새로운 블럭(거래)에 대한 검증을 이더리움을 가지고 있는 자 중에서 임의로 지목해서 검증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소량의 이더리움으로 주는 방식으로 바꾼 것입니다.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고 지분을 가진 (스테이킹)한 검증자들이 보상을 나눠가지게 되므로 새로 채굴할 필요가 없고 검증은 간단해져서 효율적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스테이킹을 한다면 꽤나 큰 수익률을 줄 수 있습니다. 배당 같은 것입니다.

이미 3월에 이더리움의 고점기를 경험했습니다. 덴쿤 업데이트의 여파인지 아니면 비트코인 열풍의 여파인지 모르지만 비트코인 반감기인 5월부터 확실한 파동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 고점기 경험
이더리움 고점기 경험

 

이더리움, 솔라나 전망

글로벌 은행인 스탠다드 차티드 은행에 의하면 이더리움은 올해 말에 8000달러, 2025년에 14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선 한 달 후에 비트코인 반감기, 이더리움 현물 ETF 결정 건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첫 대상으로 ETF 승인을 받았으며 2번 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현물 ETF 의 SEC 승인은 조금은 쉬워질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덴쿤 업데이트는 2주 전에 있었는데 이를 통해서 수수료 절감의 효과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효율성이나 기술만 보면 요즘 나오는 코인들이 더 가능성 있는 것은 맞지만 시총이라는 것을 무시하지 못하기에 실제로 어떤 기업이 이를 먼저 도입하고 국가정책이 우호적인가를 따져야 할 것입니다.

비트코인 솔라나 거래량
비트코인 솔라나 거래량

솔라나는 앞서 말한 이더리움, 비트코인과 같이 레이어1(L1)계 코인입니다. 각자 고유하고 독특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과 비슷하게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코인을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속도가 꽤나 빠른 편이고 요즘 밈코인을 많이 솔라나 플랫폼에서 발행하고 있어서 거래량도 많아지고 많이 오른 경향이 있었습니다.

현재 사용가능한 블록체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더리움은 볼륨이 크지만 확실히 현재 나온 코인들 중에는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합니다.

시총을 중심으로 할 것인지 혁신과 속도, 기술을 중심으로 할 것인지 잘 판단하는게 중요해보입니다. 기술 혁신만이 사람의 심리를 움직이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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