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전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 – 국민은행, 수수료, 환율우대

환전하는데 수수료나 환율우대는 무엇이고 얼마나 들까?

일본 같은 곳은 아직도 동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로컬로 들어가면 현금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본여행할 때는 동전을 보관할 지갑과 환전이 필수인데요.

환전을 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환전수수료와 우대율이 있습니다. 환전은 대부분은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에서 주로합니다. 인터넷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도 모바일로 가능하고 지점도 많아서 손쉽기 때문이죠.

환전할 때 피해야하는 곳은 공항환전소입니다. 귀국했을 때 잔돈 또한 공항 주변에서 무심코 환전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엄청나 수수료와 우대도 못받게 됩니다.

대부분 환전수수료는 약 2%의 환전수수료를 가져갑니다. 이것은 유로, 엔화, 달러의 경우이고 다른 통화의 경우 더 비쌉니다.

우대율의 경우는 각 은행의 날마다의 가격 스프레드가 다른데 이 스프레드에서 얼마나 우대해서 쳐주는지 따지는 것입니다. 이 또한 해당 은행이 환전이벤트를 할 때 하는 것이 제일 저렴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국민은행은 예전에 리브란 앱을 사용해서 환율우대 90%는 받았습니다. 보통 100만원 미만의 소액의 경우우대를 90% 이상해주므로 이 이하로 우대한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엔화 은행별 우대율
엔화 은행별 우대율

 

보통 주거래의 은행의 앱을 이용하며 10% 더 우대해준다는 느낌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우선 자신의 주거래 은행에 조회하여 알아보고 우대금리나 수수료가 마음에 안들면 아래 비교 링크를 참고하여 엔화를 마련하세요.

엔화 환전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

엔화 같은 경우 적은 금액이면 은행에서 간편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적지 않은 금액이라 수수료나 우대금리가 충족이 되지 않는다면 사설환전소를 발품파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명동이나 남대문, 동대문 등에 외국인이 많은 곳에 곳곳에 환전소가 위치하는데 지폐계산을 정확히 하시고 한번 뚫어놓는다면 실제 다른 곳에서 환전하는 곳보다 싸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명동의 흔한 사설환전소
명동의 흔한 사설환전소

 

사설환전소에 가면 환율수수료, 환율우대를 뺀 가격과 어떤게 싼지 잘 비교해야합니다. 현장에서는 바로 흥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을 미리 비교하고 준비해야합니다.

사실 엔화는 사설환전소의 메리트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기타통화가 은행에서는 환율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기타통화는 사설환전소에서 확실하게 바꾸는게 좋겠습니다. 베트남 동이나 페소, 위안 등의 기타통화를 말합니다.

추천하는 엔화 환전 여러가지 방법

환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투자라고 볼 수도 있을 만큼 변동성이 좀 있습니다. 현재 달러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으나 언제오를지 모르는 그런 깜깜한 상황이고 엔화의 경우에는 현재 800원대까지 갔다가 조금 올라왔습니다.

여름 휴가를 일본으로 계획한 분이라면 현재 900초반에 환전해놓는 것도 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게다가 산토리류 위스키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으니 이런 위스키를 사가지고 오는 것도 돈을 버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류세가 세거든요.

7월17일 일본엔화 환율
7월17일 일본엔화 환율

 

소액이면 주거래은행 환전, 좀 많이 환전한다 싶으면 사설환전소가 적당하며 엔화를 투자하시는 분은 전신환으로 각종 금융사를 통해 많이 우대금리 받고 환전하시는게 좋습니다.

명동 사설환전소 위치 (네이버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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