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마진거래, 선물거래 차이점 및 사용방법

바이낸스 마진거래, 선물거래 차이점

바이낸스 마진거래
바이낸스 마진거래

마진거래와 선물거래는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선물은 언제 어떤 가격일 것이다라는 것을 예측하는 것이고 마진거래는 남의 돈을 빌려서 배팅하는 것입니다. 영끌이나 대출을 활용해서 투자한다고 보면 됩니다.

선물거래에서 돈을 따려면 기간과 가격을 맞춰야하고 마진거래에서 돈을 따려면 해당 주식, 코인 같은 종목이 가격이 올라가야 합니다. 선물은 롱(상승), 숏(하락)에 양방향에 돈을 걸 수 있지만 마진은 하락에 베팅하지 못합니다. 사실 상승 및 하락에 베팅해서 맞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선물의 특성인 하락에 베팅하는 것을 노리고 상승에도 분배하면서 하면 하락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에 더 비중을 실을지는 현재 흐름을 봐야합니다.

마진거래는 레버리지라고도 부르면 바이낸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진거래가 마냥 좋을 수는 없는 것이 진입가격이랑 현재가격이랑 너무 많이 사용할 때 마진 콜이라고 대출이 자동으로 상환되어 초기자본이 전부 손실될 수 있습니다.

마진거래 장점
마진거래 장점

마진은 보통 10배 이하로 하며 선물은 100배까지 바이낸스에서 가능합니다. 주로 스캘핑 같은 단타에 좋고 수수료를 잘 계산해서 이득나는 구간을 많이 만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cross isolated 거래 차이점
cross isolated 거래 차이점

Cross 마진은 사용자의 전체 계좌 잔액이 거래하는데 사용됩니다. 여기서 퍼센티지는 사용자 잔액 (전부)의 몇 퍼센트를 사용할 것인지 나타냅니다. Isolated 마진은 사용자가 정해놓은 증거금으로만 사용됩니다. 여러 개를 할 수 있고 리스크 관리를 할 순 있지만 큰 수익을 내는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Cross마진은 마진거래에서 위로 갈 가능성에 확신이 생길 때 하는 것이 좋으며 초심자에게는 Isolated가 적당합니다. 마진거래에 사용할 코인은 바이낸스 기준으로 테더코인 (USDT) 입니다. USDT를 해당 코인 전용으로 전송하며 시작됩니다.

바이낸스 마진거래 사용방법, 레버리지

바이낸스를 제일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아마 대부분 마진이나 선물거래하기 위해서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우선 바이낸스 회원가입부터 업비트나 빗썸으로 코인전송을 해야합니다. 전에 작성해놓은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업비트 코인전송 바이낸스, 바이비트, 전송원리

그 다음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바이낸스 가입, 국내거래소 코인전송(테더 유리) -> 바이낸스 로그인 -> Trade 메뉴 -> Margin 클릭 -> Transfer로 마진 통화 송금 -> Cross나 Isolated 거래 시작

Transfer 과정
Transfer 과정

 

마진은 확실히 선물과는 다른 것이 롱(상승) 포지션 밖에 없어서 머리 아프진 않습니다. 그래도 대출을 해서 돈을 걸기 때문에 변동성이 아주 크지 않은 종목을 골라야 합니다. 아니면 마진콜이 금방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진콜은 트레이더가 가진 증거금보다 레버리지 투자 손실금과 같아졌을 때 나오는 콜입니다. 증거금을 더 밀어넣지않으면 강제청산 당하게 되고 청산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빚을 질 수도 있습니다.

마진 레버리지 정하기
마진 레버리지 정하기

레버리지는 마진거래의 경우 바이낸스 10배까지 할 수 있고 호가창에서 10x 와 같은 버튼을 통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에서 레버리지 ETF가 바로 이와 같은 마진거래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Borrow를 통해서 빌리고 수익을 얻고 다시 Repay로 갚는 것으로 수익을 올립니다. 시범삼아 100USDT로 해보니까 확실히 심리적으로 쫄리지만 헷지수단이나 ICO (상장 코인)만 잘 건드려도 시드가 목돈이 되고 말도 안되는 수익률이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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