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맥세이프 쓸만한가? 가성비, 카드 지갑,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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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맥세이프 제품 가격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맥세이프 악세서리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대부분이 5천원을 넘기지 않고 기본성능 정도의 값어치를 하니 저도 소모품으로 한번 살 때 몇 개씩 소장하고 있습니다.

다이소 또는 다이소몰에서 파는 맥세이프 악세서리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맥세이프 팝핑거 (거울, 유광원형)- 3천원

맥세이프 카드지갑 – 3천원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기종에 따라 다름)- 5천원

맥세이프 핑거링 – 3천원

맥세이프 C타입 무선 충전기 – 5천원

맥세이프 겸용 스마트폰 스탠드 – 1천원

맥세이프 보호캡 – 1천원

특히 스탠드 1천원은 좀 놀랐지만 간단하고 컴팩트한 악세사리 위주로 깔끔하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전기나 스탠드는 내구성 이슈가 있기 때문에 간단한 팝핑거나 보호필름, 전력이 낮은 충전기 정도가 다이소에서 적당해보입니다.

맥세이프 충전기의 경우 애플에서 인증하는 MFM인증이 있기 때문에 이 인증을 받는 제품은 10만원을 넘는 고가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번에 럭키박스 이벤트를 펼친 벨킨이 있겠습니다.

다이소에 있는 대부분의 충전기들은 부하제한이 걸려있어서 정격이 강하면 조금 발열이 있게 됩니다. 발열도 괜찮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되는데 배터리에 염려가 되는 분은 정품 충전기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드지갑의 경우 정품도 소모적으로 낡거나 자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갈아줘야하는 소모품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소모품으로 다이소에서 구매하거나 정품을 사기 위해 적당한지 판단하는데 한번 사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디테일에서 확실히 정품과 차이납니다. 특히 파인우븐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은 10만원이 넘더라도 구매하게 만들더군요.

다이소에서 사면 좋을 만한 악세사리로는 카드지갑, 저전력충전기, 투명케이스, 보호필름, 강화유리, 팝핑거 정도 입니다. 그 이외의 3 in 1 충전기나 고속충전기는 오히려 정품이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돈값하며 오래 사용합니다.

맥세이프에서 둘러보아야 할 것은 자력이 적당한지 입니다. 다이소 제품은 자력은 표준화가 되어 적당해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발열입니다. 아무래도 발열문제는 주관적이지만 조금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혹자는 정품도 고속충전을 한다면 발열이 생긴다고 하였는데 저는 일반 충전기가 발열이 생겼고 고속충전은 오히려 발열 없이 잘 충전되고 부착되었습니다.

확실하게 싼 것이 맞고 소모품으로 좋지만 발열 문제와 배터리 성능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폰 동시에 충전하는 3 in 1 같은 멀티충전 기기에서는 더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악세사리는 다이소로 장만하고 제대로 돈값하며 사용하고 있는 3 in 1 충전기는 벨킨으로 장만했습니다.

제가 제일 잘 샀다고 생각되는 벨킨 부스트업 시리즈의 이 충전기는 MFM인증을 받았고 동시 무선 충전에 발열을 거의 잡아줍니다. 후기도 제일 많고 벨킨이 이 제품 때문에 유명해졌습니다.

벨킨 럭키박스에서 1% 확률로 나오긴 하지만 운을 믿고 럭키박스를 사기엔 너무 확률이 적어서 그냥 사서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쿠팡에서 약 1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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